부평구, 아파트형공장 ‘남광센트렉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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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아파트형공장 ‘남광센트렉스’ 준공(사진)
- 건물 입구‘부평구 2008년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기념 조경석 설치 -
부평구 부평공단에 아파트형공장 ‘남광센트렉스’가 지난 6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가졌다.
‘남광센트렉스’는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85,800㎡ 규모로 약 250여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고, 3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부평권역의 실업 및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하1층에서 지상 7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층별 하역장까지 차량이 직접 진입할 수 있고 교통편도 인천지하철 갈산역과 1분 거리로 대로변에 접해 있어 교통 및 물류환경이 우수하며,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배후로서 수출입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술 집약의 첨단산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인 하나도시개발은 부평구의 ‘2008년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를 맞아 ‘남광센트렉스’ 건물 앞에 특색 있는 조경석을 설치하여 부평의 이미지를 더욱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평구는 우림라이온스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아파트형공장인 ‘남광센트렉스’를 유치해 과거 굴뚝산업으로 불리우던 장치산업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크게 변모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부평지역의 지가상승이나 도심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한 부평구의 정책의지와 노력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구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남광센트렉스 아파트형공장에 입주하는 업체에 대해 다양한 금융지원과 취ㆍ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감면 등의 해택을 주기로 했다.
한편, 준공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드라이브인 시스템 방식을 도입한 신개념 아파트형공장이 준공되어 57만 부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평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광센트렉스 관계자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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