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선정(사진)

-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8개 선정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08년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심의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을 선정했다.
구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들의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한 결과 13개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접수해 이중 9개를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프로그램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ㆍ실효성 ▲프로그램의 독창성 및 창의성 ▲학습의 지역사회 파급효과 ▲수혜범위와 프로그램 운영수행 능력 ▲사업비의 타당성 및 자부담 비율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인천여성문화관의 ‘국제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감나누기(Feel)’ ▲부평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의 ‘성인지적장애 및 자폐성장애인의 자기옹호훈련을 통한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해피 톡,톡,톡)’ ▲ 풍물패잔치마당의 ‘마음을 두드려 하나 되는 소리(풍물반ㆍ난타반)’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즐거운 나의 집)’ ▲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제2기 삼산어르신 학교’▲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대상에서 주체로! 나는야 장애인!(제2회 장애인 인권학교)’ ▲에덴마을지역아동센터의 ‘빈곤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교실(내 마음의 소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의 ‘실버스타(어르신 풍물난타동아리)’ ▲부평노인대학의 ‘어르신을 위한 제3인생을 위한 교양강좌’프로그램 등이다.
이날 선정된 평생학습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및 단체에게 172만 원부터 최고 500만 원까지 총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들의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하여 부평구민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