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폐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거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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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65대 재활용품 수거, 저소득층에 83대 기증 -
부평구가 지난 21일 폐컴퓨터 및 가전제품 재활용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Clean Eco 부평’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활용사업은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컴퓨터 및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하여 수리 및 업그레이드 한 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세대에 기증하는 것으로써 구가 추구하는 Clean(청결함)과 Eco(경제성)에 동시에 충족하는 1석 2조의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465대의 재활용품 수거실적을 보였으며 그 중 폐컴퓨터가 411대로 제일 많았고, TV 14대, 세탁기 11대, 냉장고 10대 등으로 수리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83대를 기증했다고 구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현재, 구는 부개동에 자원재활용센터를 두고 현재 컴퓨터 수리기사 1명, 수거인력 2명, 공공근로자 1명이 2.5톤 트럭 1대를 이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재활용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정보화 소외계층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자원을 절약하며 자원순환형 사회를 형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청소과 509-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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