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평구 신년음악회, 성황리 막 내려
2008부평구신년음악회08-01-24_(152)q.jpg (367KByte) 사진 다운받기
- 새해 첫 문화행사,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한 음악으로 선사 -
부평구가 24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특설무대에서 ‘2008년도 부평신년음악회’를 개최, 지역 문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저녁 7시, 이미 어둑어둑해진 시간이었지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줄지어 입장함으로써 5천명이 넘는 관객이 동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뜻 깊은 자리로 아름다운 선율과 경쾌하고 밝은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새해의 첫 문화행사를 새해 소망이 담긴 사랑과 나눔이 있는 무대로 마련, 전 MBC아나운서 박나림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공연은 미추홀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하여 요즘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소녀시대를 비롯해 홍경민, 민경훈, 크라운 J, 노브레인, 캔 등이 출연해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하게 했다.
또한 중・노년층을 겨냥해 현숙, 이용, 조영남 등의 화려한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주부는 “이처럼 지역문화행사에 참여해 감명 깊게 관람하기는 처음인 것 같다.”면서 소감을 전했고, 행사를 진행한 구 관계자는 “좌석이 모자라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고 되돌아간 주민들에게 매우 죄송하다.”면서 “꾸준한 노력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공보과 032-509-642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