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_noimg_253.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 부평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지역주민 150여명의 의견수렴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정해년(丁亥年)을 마무리하고 무자년(戊子年)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부평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위원회 위원, 주민자치 위원, 시민사회단체, 부녀회 등 각계각층의 지역주민 150여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내용은 ▶녹지공간 확보 및 공원 확충에 따른 녹색도시 ▶교통난 해소 및 주차장 확충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생활체육시설 확충 ▶민간보육시설 관리 철저 및 구립보육시설 확충 ▶기초질서, 준법정신을 위한 시민의식 교육 및 홍보 등이다.
결과는‘부평구’란 도시 전체의 이미지에 대해 다수의 응답자가 “GM대우자동차”와 “부평풍물대축제”로 나타나 부평의 대표적인 이미지등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파트가 밀집한 인구 과밀지역” 및 “대기 및 환경오염이 심한 지역”의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다.
한편, ‘부평구’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종합병원 유치를 희망하는 응답자가 전체의 21.1%로 높게 나타났고, 장소로는 미군부대반환부지로 기재한 응답자가 전체의 52%로 나타났으며, 도시비전을 위한 상징적인 도시브랜드와 엠블럼, 로고 등의 활용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2.8%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응답자의 68%는‘부평구’가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부평구’에 살겠다고 응답한 자도 4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정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수립 및 추진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