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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충남 태안군 기름오염지역 자원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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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공보과(문화체육과)
- 작성일
- 2007년 12월 2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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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5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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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군 기름오염지역 2차 자원봉사 실시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소장 류호인)는 지난 26일 오전 6시 자원봉사자 140명 등이 충남 태안군 기름오염 피해지역에 가서 2차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가 큰 태안군 내리 해안가 일대에서 방제복과 고무장화, 고무장갑 등의 복구 장비를 갖추고 일일이 천조각과 수건으로 바위틈에 붙은 기름찌꺼기를 닦아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3일 자원봉사자 45명이 참여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태안군 재난의 아픔을 함께 하며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나눔이 어느 때 보다 가치가 있다고 본다.
한편 류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자원봉사활동으로 고통 받고 있는 태안군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032-509-7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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