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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미술교사들의 혼이 담긴 미술 작품과의 만남 -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범호)은 지난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현직 교사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8회 의연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의연회(依硯會)는 경인지역 초등교사 양성의 요람이라는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 어린 학생들을 훈육하며 틈틈이 한국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99년 제1회 전시회부터 이번 제8회 정기 전시회까지 수묵화, 채색화, 민화 등 한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그리면서, 2003년도에는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일본 미술교사들과 교류전을 함께 개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미술 동호회 이기도하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와 현직교사 10여명이 참여한 전시회로 그 동안 대부분의 정기전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나,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교육적 측면이 강한 부평박물관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평역사박물관을 전시장소로 택했다”고 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재단 032-515-6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