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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시 쓰레기 처리대책 유형별로 적극 대처 -
부평구가‘2008년도 안전관리 폐기물분야 세부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집단거부 및 매립시설, 소각시설 운영인력의 집단거부 시 주민들에게 생활의 불편을 초래할 것이 예상됨으로써, 집단거부 기간동안 발생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대책을 강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
쓰레기처리대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수도권매립지, 청라소각장, 송도자원환경센터의 반입거부 시에는 생활쓰레기의 경우 상설적환장 부족 시 임시 공동 집하장으로 운반하고,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1일 60Ton을 민간처리시설에 반입하고 200ℓ플라스틱 저장통 1,270개를 구입하게 된다. ▲쓰레기수집·운반업체 집단거부 시에는 생활쓰레기의 경우 건설 및 사업장배출시설계 차량 및 인원을 동원해 처리시설로 운반하고, 음식물쓰레기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차량과 인원을 동원해 민간처리시설에 반입하게 된다. ▲수도권매립지, 청라소각장, 송도자원환경센터의 반입거부와 아울러 수집·운반업체가 동시에 업무를 거부할 시에는 동 주민센터에 배정된 운전기사와 도로환경미화원, 차량을 이용해 운반하게 된다.
이에, 구 관계자는 “유사시 쓰레기처리대책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 경제환경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총괄반, 행정지원반, 일반쓰레기처리반, 음식물쓰레기처리반, 소독반, 차량·장비지원반, 홍보반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청소과 032-509-6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