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청소년 창작 영상제 성황리 개최(사진)
제6회부평청소년창작영상제07-10-27_(16)1.jpg (303KByte) 사진 다운받기
- 창작활동을 통한 청소년 영상 문화 정립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트리공원에서 제6회 부평 청소년 창작 영상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영상 작품 활동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 영상 문화를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 이번 영상제는 126편이 접수돼 역대 최다 작품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의 장으로 펼쳐졌다.
출품작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으로 주제는 꿈, 슬품, 사랑과 우정, 가족, 일상, 일탈 등의 순수 창작 작품이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어 자신들만의 개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멋진 작품을 구현한 청소년 여러분께 찬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여러분들이 생산적인 영상제작의 주역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데 행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초대형스크린을 통해 상영하여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보인 이번 작품은 내용의 참신성, 유익성과 효율성 등의 심사를 통해 구산초등학교의 ‘거래’가 영예의 대상을, 최우수상에는 도화초등학교의 ‘칵테일사랑’, 선학중학교의 ‘초대받지 않은 손님’, 한국애니고등학교 ‘CAUSE you''re my mon'', 이 차지했으며, 우수상 6팀(초.중.고 각2팀), 장려상 9팀(초.중.고 각3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기타 특별상으로 24편이 수상됐다.
한편, 이번 영상제는 인천초등학교방송연구회가 주관했으며 문화관광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후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3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