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미추홀배 유소년축구대회, 부평구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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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청어린이축구단 축구명문 ‘부평’ 입지 다져 -
부평구청어린이축구단이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숭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회 미추홀배 유소년축구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5팀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서 부평구청어린이축구단(감독 송찬호)은 준결승에서 송월FC와 승부차기를 통해 5: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서구FC를 맞아 2:1로 승리하면서 값진 우승컵을 거머쥐게 된 것.
또한, 부평구는 개인상도 휩쓸어 최우수선수상-우재길, 최다득점상-박주환, 수비상-김영빈, 야신상-이다한, 지도자상-송찬호 감독이 수상했다.
올해의 성적을 보면, 제4회 인천시유소년축구클럽연맹회장배 축구대회와 제5회 인천광역시장기 국민생활체육 시민축구대회,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축구대회서 우승, 제19회 인천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준우승, 제1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서 3위를 거두는 등 전국에 부평의 명성을 드높이고, 축구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경기소식을 전해들은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우리 구 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축구의 고장 부평구를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어린이축구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평구는 오는 11월 3일까지 ‘2008년도 제6기 부평구청 어린이축구단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관계자는 “축구의 메카도시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축구에 관심이 있거나 자질이 있는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문화공보과 032-509-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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