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늘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 ‘도전·꿈 그리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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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역 광장’에서 10월 20일 개최 -
부평문화원 주최로 제7회 늘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 ‘도전·꿈 그리고 희망’행사가 부평역 광장에서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입시위주의 학교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늘푸른 부평 청소년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과거에 진행된 방식에서 틀을 바꿔 진행함으로써 보다 신선함을 선사했다.
기존에 진행해 오던 ‘그룹사운드·댄스·전통문화 부문’ 경연대회와 사진공모전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부스’(마술-삼산고, 네일아트&페인스페인팅-북인천정보산업고, 초상화 및 캐리커쳐 그려주기-진산중),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기부하는 ‘먹거리 마당’, 디카와 폰카로 축제 현장을 찍어오면 즉석에서 인화·전시하는 ‘즉석사진전’ 등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진행돼 참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부평문화원은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 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들과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청소년 축제를 지향했다는 평이다.
(관련문의 : 부평구문화공보과 032-509-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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