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_noimg_194.jpg (0Byte) 사진 다운받기
- 명품부평 조성을 위해 한 단계 도약의 계기 마련 -
부평구는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 및 2014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평을 국제적 수준의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2015 희망프로젝트 사업발굴 보고회’를 16일 오후 2시 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박윤배 구청장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부구청장, 국장, 각 실.과.소.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2개동장이 총 85건에 달하는 발굴사업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 질의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면검토결과 ▲굴포교 경관조명설치로 야간볼거리제공(갈산2동) ▲사계절 아름다운 꽃거리 조성(부평5동) ▲학교생태숲 조성(부개1동)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삼산1동) ▲도심속 작은 자연공간, 가로수 화단조성(부평5동) ▲마을속의 작은쉼터 특성화(산곡1동) 등 다수의 사업들이 발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오늘 보고된 사업은 관련부서의 면밀한 법적검토는 물론, 수반되는 예산의 수립문제, 시 사업과의 연계성 등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사업의 변동가능성 매우 크다.”고 밝혔다.
또한, 박 구청장은 “인천이 국제적 수준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이함에 따라 우리 부평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다.”고 이번 사업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2015년에 담긴 상징적 의미는 국가적으로 국민소득 3만불시대가 열리는 시기로서 선진국 수준에 어울리는 시민의식과 행정을 준비하는 시각에 촛점을 둔 미래지향적인 일들을 주민, 자생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