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문화의 거리’에 문화가 꽃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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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의 거리’에 문화가 꽃핀다
- 부평구, 지난 21일 ‘문화의 거리 준공식’가져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부평 ‘문화의 거리’(부평동 201번지 일원)내 공연장 확충 등 시설물제반에 대해 설치 및 보수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오후 4시, 문화의 거리 공연무대에서 지역의원과 문화의거리발전추진위원회(이하 문발추),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문화의 거리’는 지난 1997년 부평구와 문발추에서 조성한 사업으로 그 동안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구는 지난 해 9월 시비보조금을 교부받아 문발추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올 3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사업을 시행, 완료했다.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되어 공연무대 확장 및 무대 조정실, 볼라드, 벤치 보수, 안내 게시대의 이전 및 신규설치, 분수대 보수 등 시설물을 설치 공사하였으며, 공연무대 확장으로 인한 전기공사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우리의 상권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문화공간이 부족한 우리 구의 현실에서 문화예술행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도심속의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제‘문화의 거리’는 명칭에 걸맞게 기반시설이 갖춰져 주변 재래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경제과 032-509-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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