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서비스 제공위해 민⇔관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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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서비스 제공위해 민⇔관이 협력
- 부평감리교회, 내년도 저소득 주민위해 2억 9천여만원 지원 -
부평구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회안전망 지원사업’과 ‘저소득자녀 급식비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4일, 부평감리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4일 낮 12시 교회 측의 제안으로 부평1동 소재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개최, 구 측에서는 박윤배 구청장을 비롯해 담당직원과 각 동 사회업무 담당자 등 34명이 참석하고 교회에서는 홍은파 목사를 비롯해 3명이 참석해 보다 나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는 우선적으로 올해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소득 주민에 대하여 무료진료를 비롯해 생계비와 주택 임차료 등을 지원하고, 3천6백여만원으로 관내 초등학교 급식비 미납자 210명에 대해 급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내년도에는 지역사회안전망 지원사업에 2억2천만원, 저소득자녀 급식비 지원에 7천350만원을 지원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복지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배 구청장은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가정에게 진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우리 구에서도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적절한 대상자를 선정해 본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련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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