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원수 냄새물질 발생원인 및 수돗물 음용안내
수돗물 맛?냄새 발생 ⇒ 물을 끓여 드세요!!
2012년 8월 6일 현재 수돗물에서 일부 흙냄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팔당 상수원에 남조류가 대량 번식하여 대사과정에서 분비한 맛?냄새 원인물질인 지오스민이 정수장에서 완벽하게 제거되지 못하여 나타나는 현상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수돗물에서 냄새가 나는 기간 동안에는 끓여 마실 것을 권합니다.
저희 상수도본부에서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맛?냄새 발생원인 및 인체 위해성
? 수돗물의 지오스민(흙냄새)는 상수원(하천이나 호소)에 질소, 인과 같은 영양염류의 유입으로 조류가 대량 번식할 때 생성되는 대사물질로, 독성이 없는 심미적인 물질입니다.
? 발생 원인은 상수원(하천, 댐)에서 맑은 날 비교적 높은 수온에서 출현하는 남조류 계통의 Anabaena(아나베나)가 과다 번식하여 지오스민(geosmin)인 흙냄새 원인물질을 분비할 때 발생합니다.
? 이러한 물질은 아주 미량인 10ng/L(1조분의 10) 정도에서도 냄새가 감지되나, 독성시험 연구결과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끓는 시간에 따른 맛?냄새 물질 제거효과
? 끓인 후 상온에서 식히면 냄새가 많이 제거됩니다.
구 분 |
수돗물 (상 온) |
조 사 결 과 | ||||
50℃ |
100℃-1분 |
100℃-3분 |
100℃-5분 | |||
지오스민 |
농도(ng/L) |
32 |
24 |
5 |
불검출 |
불검출 |
제거율(%) |
0 |
25 |
84 |
100 |
100 |
조치사항
? 현재 분말활성탄을 투입하여 맛?냄새 유발물질을 저감시키고 있으며, 기타 정수처리 공정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하여 맛?냄새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향후전망
? 많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당분간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발생 될 것으로 보여 지며, 비가 내리고
상류댐 방류량 증가시 흙냄새가 해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상수도사업본부 생산관리팀(☎720-2141 ~5) 또는수질연구소(☎720-2220 ~2227)로 전화하시면 답변 해드리겠습니다
? 본 안내를 받으신 분들은 가까운 이웃과 정보를 공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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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급수부에서 알려 드리는 내용입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