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식중독 주의 정보
2023년 7월 식중독 주의 정보 <캠필로박터 제주니로 인한 식중독 주의> |
7월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닭의 소비 증가와 함께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의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캠필로박터 제주니로 인한 식중독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로 인한 식중독>
1. 삼복더위 식중독 주의
가. 삼복더위란 일년 중 무더위가 가장 극심한 시기로 가을 기운이 땅으로 내려오다가 이 기간 동안에 더위 앞에 잠깐 엎드려 있는다고 하여 '엎드릴 복(伏)'자를 써서 '복날'이라고 하며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부릅니다.
나. 2023년 삼복은 7월 11일(초복), 7월 21일(중복), 8월 10일(말복)으로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식중독 예방법을 함께 알아봅시다.
* 교차오염: 식품과 식품 또는 표면과 표면 사이에서 오염물질의 이동
예) 조리하지 않은 생닭으로부터 조리된 식품으로 직접적으로 또는 도마 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식중독균이 전달
2. 캠필로박터 제주니 원인식품
가. 오염된 닭고기 등의 가금류
나. 살균처리 하지 않은 우유
다. 세척·보관 시 교차오염
3. 캠필로박터 제주니 예방법
가. 원재료와 조리한 식품을 분리보관
나. 닭 세척은 맨 마지막에(교차오염 주의!)
다.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
※ 관련 문의: 위생과 위생지도팀 최종환(032-509-6692)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