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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전국 최우수(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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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방미연(감사관)
- 작성일
- 2015년 10월 2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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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1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3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행정자치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자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부통제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개최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2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발표심사를 거쳐 부평구가 최우수로 최종 선정됐다.
부평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정착화하는 과정을 새로운 제도와 친한 친구가 되는 방식으로 추진하면서 시스템 접근성과 이용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새로운 시책 발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통제를 운영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공직비리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율과 책임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행정자치부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대회는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상시 예방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기반과 활동사항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자치단체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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