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평평생학습축제 개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일부터 10일까지 구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체험할수 있도록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2015 부평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80여개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했으며 2만5천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100세를 이끌어가는 힘! 평~생 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운영을 비롯하여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 어르신 한글 도전골든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외에도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됐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쿠킹아트 체험, 캘리부채 만들기 등 54개의 평생교육기관과 단체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야외무대에서는 20개 동이 참가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와 12개팀이 나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한 ‘어르신 한글 도전골든벨’은 부평구에서 성인 한글 교육을 받는 어르신 8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영예의 최우수상은 북구도서관에서 한글 수업을 받은 한차연(73세) 어르신이 수상했다.
부평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켰으며, 참여와 나눔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저변확대에 역점을 뒀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