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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문도시 부평’사업 본격 시동

  • 작성자
    평생학습관(평생학습관)
    작성일
    2016년 9월 27일(화)
  • 조회수
    289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소장 전종한)는 오는 28일부터 부평구평생학습관에서 2016년도 인문도시사업의 첫 행사인 ‘인문시민을 위한 달빛강좌’를 시작한다.

이번 달빛강좌는 옛 부평의 치소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역사 및 문화 자산을 발굴, 시민들에게 알리고 널리 공유함으로써 부평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10강좌로 구성된 달빛강좌는 2017년 6월까지 1년간 매월 한 차례씩 부평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부평을 주제로 한 전문 강사진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부평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가 있는 해당 주의 토요일은 실제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현장특강을 함께 진행한다.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이하 ‘인문도시사업단’) 전종한 단장(교수)은 “인문도시사업을 통해 현재 시공간적으로 단절된 부평구와 계양구 지역을 아우른 지역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부평의 옛 풍경과 지역문화의 흔적을 살피는 가운데 ‘미래부평’을 선도하는 문화적 자긍심을 지닌 인문시민의 길을 가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의 다음세대 인문시민을 위한 인문학교실, 햇빛교실’도 마련돼 부평과 계양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옛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일깨우고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한다.

그밖에 ‘부평인문도시발굴단’, ‘우리동네문화유랑단’, ‘인문주간’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인문도시사업단은 “부평의 ‘인문시민’-시공간의 단절을 딛고 부평의 미래와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아 올해 7월부터 주관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청과 부평문화원, 부평역사박물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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