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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6.1) 157공병대 3보급단 이전 및 군용철로 폐선 추진

  • 작성자
    이정미(소통담당관)
    작성일
    2020년 3월 23일(월)
  • 조회수
    188
2020. 3. 9.(월) 언론보도

인천 군부대 주변 ‘숨 불어넣기’ 윤곽 짠다

市, 내달 ‘기본계획구상 용역’ 착수 기존 군사시설 활용 편의시설 확충 군 통합지역 불편해소 등 전략 수립

인천시가 낙후한 군부대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4억 원의 예산으로 군부대 주변 지역의 낙후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불합리한 제약 요인을 정비·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부평구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구상 용역’을 발주한다.

이번 용역은 다음 달 착수 예정으로, 용역사 선정을 위해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및 적격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와 국방부는 지난해 1월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재배치 사업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도시공간 확보를 위해 국회의 정무적 지원 아래 상호 간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군부대가 통합되는 지역인 부개·일신동 주민들은 그동안 군사시설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과 통합·재배치로 가중될 불편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3보급단 등 군부대가 이전하는 산곡동의 자연친화적 개발 및 군용철도, 장고개도로(2차 구간 1천380m)를 주변 지역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다.

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를 참고, 용역을 통해 기존 군사시설(군용철도 등)의 이용·활용·보전 방안 및 군부대 내 공동 활용시설을 활용한 주민편의시설 확충 방안 등 주민과 군부의 상생 발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골목경제 살리기 같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전략 구상은 물론 군부대 주변 지역과 역세권을 연계한 광역역세권 재생 및 낙후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원도심 관문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류윤기 부대이전개발과장은 "기존 군부대로 인해 지역 간 단절되고 각종 제약으로 낙후된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며 "각종 개발사업과 연계해 실현가능한 개발 로드맵을 정리하고 종합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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