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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우기 행복한 부평+

  • 작성자
    이정미(소통담당관)
    작성일
    2020년 3월 23일(월)
  • 조회수
    176
  • 관련링크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0311010003127
2020. 3. 12.(목) 언론보도

부평, 올해부터 '아이키우기 더 좋은도시'
경인일보

부모와 놀이 '아이사랑 꿈터' 조성
종일반 교사지원·장난감 무료대여

출산·양육비부담 최소화 안전돌봄
아동존중 가족문화 조성 82개 사업

인천 부평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부평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2020년 저출산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평구는 올해 ▲출산·양육비 부담 최소화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 ▲아동 존중·포용적 가족문화 조성 등 5개 분야에서 총 82개 사업을 추진한다.

부평구는 우선 '아이사랑꿈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사랑꿈터는 공동육아·공동돌봄 육아지원시설로, 만 5세 미만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이·체험학습을 하고 전문가로부터 육아코칭·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부평구는 올해 6억3천800만원을 투입해 4곳의 아이사랑꿈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부평구는 '어린이집 연장보육 전담교사'도 지원한다. 연장보육 전담교사는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어린이집 종일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겐 더욱 안정적인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는 게 부평구의 설명이다. 부평구는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에 총 14억6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평구는 이 외에 5월 중 열우물경기장에 장난감 무료대여점을 새로 열고, 저소득층 아동 1명 당 치료비 연간 지원액을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확대한다. 출생 축하카드·출산축하용품 지원,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 등 사업도 지속한다.

부평구의 출생아 수는 2014년 5천22명에서 2018년 3천576명 수준으로 크게 줄고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같은 기간 1.18에서 0.95로 감소한 상태다. 부평구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은 물론, 인천 평균을 밑도는 수치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지역 젊은 층의 구도심 이탈 폭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부평구의 합계출산율이 줄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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