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 ‘하모니운동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열여덟번째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해 주신 인천출입국 · 외국인청의 송소영 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또한, 주말에 장소를 제공해 주신 김경아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상정고등학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운동회도 있고, 아까 공연을 보셨지만 행사 중간중간 다른 공연들도 있어서 즐거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0대~30대 때에 외국에서 10년~11년 정도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생활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이 앞으로 한국에서 생활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줄어들고 편리함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외국인 주민 여러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8만9천 명 정도가 거주하고 계십니다. 전년 대비 8천 명 정도가 늘었고, 우리 부평구에서는 1만7천 명 정도 거주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외국인 주민분들을 위한 정책도 앞으로 다양하게 더욱더 발전적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재밌게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고, 운동회에서도 다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늘이 한국에서 좋은 추억으로 남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