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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대형사업 차질없이 진행 … 주민 체감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챙겨” - LG헬로비전(채널25)

❍ 방 송 사 :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채널 25)

❍ 프로그램 : 헬로 이슈토크

❍ 방송일시 : 2024. 7. 10.(수)

❍ 출연 : 차준택 부평구청장

❍ 진행자 : 송효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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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watch?v=6KD5bAG3HmU

❍ 인터뷰 속기록

 

◇ 진행자

지역 이슈를 속 시원히 풀어보는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민선 8기 단체장들이 어느덧 취임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구정 운영 방향은 어떤지 함께 알아봅니다. 자리에 차준택 부평구청장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진행자

네, 민선 8기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그동안의 성과, 좀 평가해 보신다면 어떨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사실 지난 2년 동안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고, 구 재정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그런 조건에서도, 구 직원들과 함께 우리가 지금 시행하고 있는 굴포천 복원이나 이런 대형 사업,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고, 또 주민들이 높게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들도 저희들이 챙겼습니다.

외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게 있는데, 2년 됐지만 공약 관련해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2년 연속 공약이행도나 이런 부분 평가를 했는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건, 구민들 성원과 직원 덕분이라고 보고요.

공약을 정리하면서 민선 8기 들어서 제가 6대 분야 70대 공약을 수립했는데, 지금 39건은 완료가 됐고 31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민과의 약속, 잘 챙겨나갈 생각입니다.

 

◇ 진행자

그동안의 성과들, 하나씩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우선 부평 상권 르네상스, 이거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상권을 살리기 위한 처방으로 추진하신 것 같은데, 잘 진행되고 있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차질 없이 32개 세부 사업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 부평역 일대 상권,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지하도상가. 이 사실 인천에서 대표적인 상권이었다가 침체기를 맞이했는데, 이 상권에 활력을 부여하고 좀 특화 상권으로 조성하고자 이 사업 추진하게 됐고. 청년 상인들에게는 진입장벽을 좀 낮춰서, 컨설팅도 해주고 홍보 같은 경우도 지원해 주고. 기존 상인들은 조금 온라인 판로에 있어서는 취약한 부분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디지털 상권 센터 조성해서, 라이브 커머셜도 진행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판로 개척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고요.

이 사업이 중요한 건, 상인들하고 처음부터 같이 진행을 해왔기 때문에, 상인들이 이런 것들을 추진하면 우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계획들을 많이 제시를 해주셨는데, 그중에 부평 블랙데이라고 해서 6개 상권 200개 업소가 참여하는데, 이 사업 했을 때 매출이 200~300% 이상 늘고 해서, 상인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최대 한 80%까지 세일하는 효과도 봤고.

그리고 문화축제를 같이 결합시켜서, 많은 주민분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하는 르네상스 페스타도 저희가 매년 치러오고 있는데, 올해도 누적 관객 8만 명 정도 운집해서 인근 상권이 활기를 찾았다는 이런 평가도 있어서, 저희가 이 사업 2026년까지지만 그사이에 잘 진행시켜서 부평역세권이 활성화되고, 나중에 GTX-B가 지나게 되면 복합환승센터가 생기는데, 더 많은 인원이 찾을 수 있는 문화 쇼핑 이런 것들이 결합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 진행자

그동안의 성과를 보면 나열해야 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군부대 관련된 내용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초 신년 대담에서도 언급하셨던 내용이긴 한데, 공병단 부지 개발 협약을 체결하셨어요. 안에 주민들의 바람이 반영됐는지. 이런 부분들이 궁금한데요. 어떻게 됐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제1113공병단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에 저희가 예비 우선 시행자를 선정했었고, 이 시행자와 지난 4월에 저희가 우선협상대상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체결하면서 주민들이 전 과정에서 요구했던 부분들, 상업시설을 늘려달라, 그중 하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해 나가기로 했고요. 장례식장 들어오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주민들이 많아서, 의료시설은 들어오되, 장례 시설은 들어올 수 없게 협약에 명문화했고요. 하나는 우리 구나 주민들을 위해서 기부체납하는 시설을 현재보다 연면적 축소할 수 없게. 이런 내용을 담았고. 세부적인 내용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데 한계가 있는데, 주민들이 요구하시는 부분, 어떻게 보면 사업 시행자도 많은 부분 공감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는 사실이 공병단 부지에 들어올 수 있도록, 저희 구도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

 

◇ 진행자

캠프마켓 문제도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양한 사업들도 나오고 있고, 개발 이야기나 주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주민들이 기대감이 높은 장소가 캠프마켓 부지인데, 어찌 됐든 A구역 B구역은 오염 정화가 거의 진행 중에 있고. 마무리가 A구역은 됐고. D구역은 반환된 지 얼마 안 돼서 환경 조사하고, 토양 정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시간이 걸린다 하더라도 시에서 마스터 플랜 준비하고 있고, 저희 구에서도 이곳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기본적으로 공원이 베이스가 되는 거죠.

그 안에 시에서는 지금 확정 지은 건, 실내 식물원 조성하겠다, 그리고 제2공공의료원을 부지 안에, A구역 쪽에 넣겠다는 게 확정돼 있고, 건물도 시가 보존하고자 하는 건물들의 리스트는 나와 있습니다. 그 건물이 가진 의미, 공간이 갖는 의미가, 주민들이 이곳에서 일제강점기에 또 해방 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그 이후에 어떤 과정으로 왔는지에 대한 의미 있는, 다른 지역의 많은 공원들과 차별화되는 공간으로 조성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장고개길 착공식 했습니다만 확장되고 개설되는 것에 대한 주민 관심도 많거든요.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하고, 나중에 3보급단 개발되면 서구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될 거라서 교통 분산에도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지금 주민 간의 캠프마켓에 대한 목소리는 아직 다양합니다. 그걸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저희 구에서 가교역할을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 진행자

사실 3보급단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보급단이 떠난 자리,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시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시가 민간사업자 공모에 들어갔고, 이 사업이 기부대 양여 방식이라 예산이 사실은 막대하게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사실 산곡청천지역에 거주, 아파트 이런 게 많으니까. 주거시설은 최소화, 안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있고, 최소화 해달라고 해서, 시도 그 고민, 주거는 최소화하면서 사업비는 많이 확보해야 하니까, 그 고민이 많이 있었고요.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은 공원. 그래서 3보급단, 부영공원, 캠프마켓, 부평공원. 이렇게 녹지축이 이어지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우리 구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수련시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공간에 청소년 수련시설과 아동들이 좀 다양하게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해서, 시 광역 단위에서 그런 걸 건립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고, 시에서도 밑그림을 더 자세히 그려가고 있고, 구민들 의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도 함께 노력할 겁니다.

◇ 진행자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봐야될 것 같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될 것 같은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어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지난 6월13일에 국가유산청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미쓰비시 줄사택을 등록 예고했습니다. 최종 등록까지는 절차가 남아 있긴 한데, 등록 예고하고 문화재로 지정된다고 하면, 이 공간이 갖는 역사성이 있지 않습니까? 일제강점기 때는 미쓰비시 제강 노동자들이 합숙하던 시설이었고, 해방 이후에는 부평에서 삶의 터전을 일궜던 분들이 생활한, 이런 근현대사적인 역사적인 내용이 함축돼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이 역사적으로 가진 의미, 주거사적으로 가진 의미. 이런 것들을 정부가 평가했고, 보존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는 거라고 보거든요?

우리 부평의 근현대사가 녹아있는 그 공간의 중요성. 이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최종 등록이 되면 그 시설에 대해서 정부 지원 예산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계적으로 앞으로 그 공간을 관리하고, 또 교육의 현장, 이러한 역사적인 일이 있었고, 어떤 의미가 있는지 후대들이 알 수 있게,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 진행자

일단 줄사택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다고 하면 지역에도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재정 문제도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 올해 초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언급도 하셨습니다. 좀 해소가 됐나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해소하기는 쉽지 않고, 없는 형편에 맞춰 예산 수립을 했고, 저희가 사실은 부동산 세제 개편 등 정부의 조세정책이 변화가 있었고, 경기가 장기적으로 둔화됐고 침체돼 있기 때문에 세수가 걷히는데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 재산세랑 부동산교부세만도 작년 대비 본예산 기준 155억 원이 줄어있는 형편이고, 그리고 또 최근에는 종부세 폐지하려는 정부의 입장 표명도 있어서. 올 본예산에 종부세로부터 받는 부동산교부세가 216억 원 편성돼 있는데, 폐지된다면 내년부터 이 금액을 받을 수 없거든요? 내년부터? 그렇다면 어떤 대안, 대체 수입을, 보존을 해줄 대책이 마련돼야 하는데 그거 없이는 어디선가 주민들에게 가야 하는, 사업이든 지원이든 줄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지난 6월 종료된 정례회 때에도 저희가 제1회 추경을 제시했지만, 일부 기금에서 차입하는, 그런 경우도 맞고 있기 때문에. 현재 상태도 재정적으로 어려운 여건입니다.

 

◇ 진행자

재정상 어려움을 겪다 보면 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진 않았겠지만. 문제없을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최소화하려고 저희들이 예산 편성하고 집행하고 있는데. 선택과 집중, 그리고 우선순위를 확실히 판단해서 배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고. 일단 경제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될 때는 취약계층이 더 어려움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복지예산, 저희 부평구 전체 예산의 70% 정도 차지하는데, 복지예산은 최우선적으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거고.

그리고 굴포천 복원이나 도시재생뉴딜사업, 장기적인 사업이고 규모가 큰 사업들. 이런 건 늦춰나갈수록 주민 불편이 증가되고 예산이 증대할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이미 시작된 대형 사업들은 신속하게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고요.

그리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안전 분야나 생활밀착형 사업들, 이런 부분은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신규 복지사업, 중앙정부 통해서나 광역자치단체를 통해서 될 때가 있는데,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력 감안해서, 협의를 충분히 하고, 재원 대책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살펴가면서 추진하는 게 제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일단은 뭐,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일 것 같습니다. 다음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 좀, 이 부분도 민감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광역 소각장 문제. 사실 시에서 주로 주도하던 문제였는데, 구 주도로 전환이 됐어요. 그러면서 상황이 계속 답보상태이지 않나. 이런 내용이 나오고 있는데. 돌파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데에는 당연히 공감을 하는데, 마련하기가 사실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지금 사실 시에서는 그 이전에는 권역별로, 4개 권역 나눠서 돌파구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기초자치단체끼리, 혹은 단독으로. 돌파구를 만들어봐라. 지금 이런 상태라서 돌파구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부평구만의 문제는 아니고 인천시의 어느 구 하나 지금 어떻게 가겠다 정확히 답이 나온 데는 없거든요? 제 생각에는 권역도 시가 임의대로 나눈 거였는데, 여기서 장소를 찾고 예산을 확보해라. 그건 좀 무책임해 보이는 면도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 구는 시에서 추진하는 실무협의회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고, 주민 인식개선도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주민 대상으로 우수 사례 현장 견학도 하면서 인식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조만간 소각장 문제가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 제대로 된 해법이라던가 제시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 문제도 지역 주민 관심이 높으실 것 같아요. 바로 옆 동네 문제기도 한데, 부천 상동 호수공원에 광역급행철도 변전소 설치로 논란이 됐습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다 보니 지역 주민의 우려가 굉장히 높은데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행정구역상 부천시에 포함되지만, 생활권역으로는 저희 부개동 지역이 바로 호수공원도 이용하고 인근에 주거밀집 아파트들과 학교들이 많이 있는 데라 주민 건강권과 학생 학습권 침해받을 여지가 되게 높다고 보거든요? 그 걱정을 주민들도 하는 거고. 저희 구에서도 진지하게 이 문제를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지난 2월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들은 그곳에 변전소 세우는 건 반대한다, 건강권과 학습권 피해 우려로 인해서. 그 외 다른 요청들도, 투명하게 진행하고 대안을, 다른 곳을 찾아달라 국토교통부와 민자사업자에게 저희가 제출해서 요청을 했고요.

지금 같은 경우 이 사업을 갈등관리 대상으로 선정해서 비대위, 주민들로 구성된 비대위와 소통하고 구민들 의견이 잘 반영돼서 현명한 답 찾을 수 있도록 국토부와 민간사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사업자도 이쪽의 반발이 워낙 거세고, 주거 밀집 지역이고 하기 때문에, 2년 정도 시간은 있다고 해요. 착공까지. 2년 내 다른 대안을 찾아보려고 모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느덧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앞서 이야기해 주셨던 부분들, 성과도 분명 있었지만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부평구가 집중해야 할 사업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차준택 부평구청장

세월이 빠르고 벌써 반환점을 돌았는데, 남은 2년 동안 앞서 말씀드린 대형 사업들도, 예를 들어 굴포천 복원 사업 같은 경우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고요. 그 안에 은하수길,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차근차근 마무리, 사업별로 마무리되고 있거든요? 그런 것들 하고, 제가 지금 재정적인 여력이 좋은 시기는 아니기 때문에 큰돈이 들어가는 사업이나 지원은 쉽지 않고, 대신 주민들이 매일 활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들, 내가 운동하는 주변에 풋살장이 생겼다, 체육시설이 생겼다, 어르신들이 우리 시니어 파크에는 내가 운동할 수 있는 특화 운동기구가 있다, 내가 늘 아이들과 가는 공원이 리모델링되고 새롭게 조성됐다,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터가 생겼다, 이런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

◇ 진행자

다양한 이야기 해주셨는데, 어느덧 마지막 질문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께 한마디 해주시죠.

 

◆ 차준택 부평구청장

네, 구민 여러분. 지난 기간 동안 늘 구정에 협력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앞으로도 구청 직원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부평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지금 장마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건강관리 잘하셔서, 더운 여름철, 무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행자

말씀 감사합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함께 한 이슈토크,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