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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산 숲길 정비사업 및 정상석 제막식 인사말

  • 작성자
    강인숙(홍보담당관)
    작성일
    2021년 11월 9일(화)
  • 조회수
    132

 

부개산 숲길 정비사업

및 정상석 제막식 인사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야외에서 인사드리니 참 좋습니다. 오늘 부개산 숲길 정비사업 및 정상석 제막식에 함께해주신 일신동, 부개1, 부평2, 부평6동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조금 전에 공원녹지과장님이 경과보고를 해주셨습니다. 숲길조성 사업을 통해 부개산 정상석을 설치하고 편의시설도 정비하고 등산로도 개선하느라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귀한 자리 함께해주신 홍순옥 의장님과 이익성 부의장님, 최용복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님, 정고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유경희 의원님 감사드립니다.

 

 

2005년에 만월산 터널이 개통되면서 부개산과 만월산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부개산은 일신동과 부개1, 부평6, 부평2동에 걸쳐 있는 부평의 대표 산입니다. 부개산이라는 좋은 이름이 있고 부평구 구민들께서도 정상석을 설치해달라는 의견을 많이 주셔서 7월에는 표지석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변경했고, 오늘은 부개산 정상에 정상석을 설치하게 됐습니다. 이것이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오늘 부개산 정상석 제막식 일정은 잡았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소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위드 코로나가 시작이 되어 더 많은 구민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문자를 받으셨겠지만 지금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것이 본인과 가족, 그리고 이웃들의 건강을 함께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앞으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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