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구청장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코로나 19라는 재난으로 힘들게 지내신 지역 주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서 방역 활동도 해주시고 마스크 와 같은 방역 물품도 기부해주시고 귀한 시간 내서 자원봉사도 해주신 덕분에 구에서 슬기롭게 상황에 대처 할 수 있었고, 구민 여러분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기업인 또한 활동하기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특히 수출하던 기업들은 판로까지 막히는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모두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잘 버티고 계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 직원들도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가지 업무가 추가로 발생하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여건이었습니다. 구 직원들만으로는 업무 수행이 어려울 때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의 자생 단체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백신 접종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동의서도 받으러 다녀주시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때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었습니다. 각 부서에서도 방역을 책임지면서 식당과 종교시설 등 여러 시설들을 점검하느라 상당히 어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민선7기 취임 3년째 되는 날입니다. 3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부평구민들을 위해서, 부평구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드렸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제약과 난점이 발생됐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도와주신 것처럼 남은 기간도 함께 해주신다면  부평을 지금보다 더 살기 좋은, 다 함께 행복한 부평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에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오늘 바쁘신 데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상자 여러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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