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여성폭력 추방의 날 기념 성폭력 예방 및 시민 의식 개선」거리 캠페인 실시
11월 25일은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1981년 여성운동가들이 처음 제정하였습니다.
1961년 도미니카공화국의 독재정권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미라벨’ 세 자매를 추모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999년 유엔총회에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로 공식 제정되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 세계 인권의 날까지의 기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 ‘16일간의 행동’(16 days of activism)으로 정해 여성폭력의 실태를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기간으로 기념해오고 있습니다.
여성폭력예방추방 주간을 맞아 센터도 2021년 11월 24일(수)16시30분~17시30분에
여성 폭력 추방 및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함께 연대하므로써, 여성의 삶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것입니다.
올 한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에 연대 해 주신 성교육 활동가님, 지역내 유관기관 활동가님들께 감사의 밀씀을 전합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