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2월 16일, 23일 토요일 양 일간 초등고학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월경, 그 담대한 파티"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월경 하면 떠오르는 감정을 함께 나누고, 터부시 된 월경 문화, 월경과 건강권,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만져보고

월경통을 완화시키기 위한 요가 동작과 팥 주머니를 만들었습니다.

슬프면 눈에서 눈물이 나고, 매운걸 먹으면 콧물이 나는 걸 멈출 수 없듯이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월경의 신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내 몸과 대화할 수 있는 시작이라는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월경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