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의 청소년성문화동아리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 모임이 있어요~
이번 8월 맘친(맘이 통하는 친구) 정기모임에는 '어둠속의 대화'라는 체험형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어둠속의 대화'는 시각을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체험형 공연이랍니다.
어둠속에서 자신의 감각에 집중해 보고, 체험을 통해 상상력을 이끌어내며, 맘친 동아리원간에 서로 의지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맘친 동아리활동을 통해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에 집중헤 볼 수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항상 눈으로 보았던 것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이 아닌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다른 감각들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다", "눈이 안 보이는 것이 이렇게 불편한 것인지 몰랐고, 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완전 암흑 상태에서 사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숲이 상상되고, 바다가 상상되면서 여행을 다녀 온 기분이 들어서 신기했다", "로드매니저의 이야기에 집중해서 활동하다보니 9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는 의견을 나누며 활동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청소년성문화동아리 '맘친'은 매월 셋째주 모임이 있습니다.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센터로 연락주세요^^ (032-500-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