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법원과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월 27일, 보호처분 집행기관의 처분 집행 감독 및 집행상의 문제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인천가정법원에서 수강명령을 위탁받아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왜곡적 성 인식을 전환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행동 변화 및 성폭력 재범 예방을 위해 성교육 및 성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최복규 법원장을 비롯하여 6명의 판사 및 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가정법원의 집행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기관에 대한 이해, 법원 위탁 수강명령 성상담 및 성교육 진행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 및 건의사항을 듣고, 성폭력 재범 예방을 위한 노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