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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대처 요령

  • 작성자
    재난안전관리과(재난안전과)
    작성일
    2006년 11월 8일(수)
  • 조회수
    907
▣ 폭염아~ 물럿거라!

''1995년 7월 미국 시카고 폭염으로 514명 사망''
''2003년 8월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3만 5천명
목솜을 잃어''라는 기사를 우리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태평양의 고기압 세력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매우 무더운 날씨가 8월 중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름철 폭염에 대한 예방 대책을 알아본다.


▣ 사전 준비는...
-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세요.
- 정전에 대비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미리 마련해 두세요.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하세요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두세요
- 냉방기기 사용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세요.(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도~28도가 적당)
- 변압기의 점검으로 과부하에ㅜ 사전대비 하세요(특히, 오래된
공동주택은 각별히 주의
- 창문에 커튼이나 천 등을 이용, 집안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하세요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열사병 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도록 하세요
- 차량 운행시 도로의 변형 타이어의 과렬등으로 인한 교툘사고 위험이
있으니 주의


▣ 뜨거운 햇볕은 피한다.
- 온도가 높은 한낮에는 되도록 천천히 걷고 격렬한 운동은 삼간다.

-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시원한 장소를 찾아 더위를 식힌다.

- 외출시 가볍고 밝은 색 계통의 헐렁하고 얇은 옷을 입고,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써서 얼굴을 보호한다.

- 피부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 야외 근무자는 시원한 장소에서 평소보다 자주 휴식을 취한다.


▣ 식사는 균형있게, 물은 많이 마신다.
- 육류, 생선, 콩, 잡곡 등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피한다.

-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 탄산, 알코올,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피하고, 물은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신다.


▣ 위생적인 생활을 습관화 한다
- 반드시 끓인 물을 섭취하고, 날 음식은 삼간다.

- 손발을 깨끗이 하고 손톱은 짧게 깎는다.

-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버리고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 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한다.


▣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법을 숙지한다
- 실내외 온도차는 5℃ 내외로 유지, 냉방병을 예방한다.
(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

- 50분 가동 후 10분은 꼭 환기하고, 2주에 한번 필터 청소를 한다.

- 밤새 에어콘이나 선풍기를 켜는 것은 위험하므로 방안을 미리 시원하게
하고 잠들기 전에는 전원을 끈다.

- 에어콘 가동중에는 창문을 모두 닫고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으로
직사광선을 차단, 냉방효과를 향상시킨다.


▣ 동료 이웃 건강에 관심을 갖는다.
- 주변의 혼자 생활하는 노약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에 관심을 갖고,
주거환경, 건강상태를 보살핀다.

- 야외 현장이나 고온 작업장에서 동료 몸상태에 서로 유의하고 필요시
도움을 준다.

- 응급환자 발생시 119, 1339 등에 연락하고, 구급차 도착시까지 환자를
서늘한 곳에 옮긴 후 체온을 내리는 조치를 취한다


▣ 만일의 정전하태에 대비한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등을 마련한다.

- 정전시 주요 뉴스를 청취할 수 있도록 휴대용 라디오를 준비한다.

- 정전시에 아파트에서는 관리 사무소에, 일반주택의 경우 123번으로
신고한다.


▣ 농가에서는 가축 및 작물관리에 유의 한다
- 축사 천장에 스티로폴 등 단열재를 부착한다.

- 축사주변과 운동장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한다.

- 돈사, 계사 천장에 물분무 장치 설치로 복사열을 방지한다.

- 축사 및 운동장의 분뇨제거와 건조상태를 유지한다.

- 깨끗한 물을 마시게 하고 비타민,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먹인다.

- 곰팡이가 피거나 오래된 사료는 주지 않는다.

- 모기퇴치기구를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축사소독을 한다.

- 하우스내 피해 예방을 위해 차광시설, 점적관수, 수막시설을 설치한다.

- 병해충 발생 증가 대비, 방제를 강화한다.

- 노지 재배 채소는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관수작업을 실시한다.


▣ 양식어장에서는 어장관리에 철저를 기한다
- 환수량을 최대한 늘이고, 먹이 공급량과 사육밀도는 하향 조절한다.

- 액화산소를 공급하고 폭기 시설을 설치한다.

- 차광막을 설치하고 저층수와 상층수를 뒤섞는다.

- 어체의 생리적 약화에 의한 어병 확산을 방지한다.

- 고온과 습기로 인한 사료부패 예방에 힘쓴다.


▣ 편안한 잠자리를 갖는다.
-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숙면에 좋다.

- 자고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은 오래 자지 않는다.

- 자기 전 심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한다.

- 수분은 많이 섭취하지 말고, 허기질 때는 우유 한 잔 정도로 배를 채우고
잠자리에 든다.

- 커피와 홍차 등 카페인 함유 음료와 술, 담배는 지양한다.

- 잠들기 전 정신적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드라마 시청, 컴퓨터 게임 등은
하지 않는다.

-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자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간단한 일을 하거나
독서를 한다.



▣ 열파지수 130이상일때에는...
열사병/일사병 등이 위험이 매우 높으니 각별히 주의하고, 특히 유아,
4세미만의 어린이, 65세 이상의 노인, 비만한 사람, 병을 앓고 있거나
특수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와 관찰이 요구됩니다.


▣ 열파란?
“비정상적이고 불쾌한 느낌을 주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을
말합니다.


▣ 열파지수
화시온도(°F)로 표시되며, 습도와 기온이 복합되어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기온을 표현합니다. 즉, 똑같은 기온이라도 습도가 높으면 더 덥게 느껴지는 것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 열파지수
지속적인 노출시 위험사항
130이상 - 열사/일사병 위험이 매우 높은
105~130 - 신체활동시 일사병/열경련/열피폐 높음
90~105 - 신체활동시 일사병/열경련/열피폐 가능성 있음
80~90 - 신체활동시 피로위험이 높음

▣ 열파지수 확인방법
- 기상청 생활기상정보(http://industry.kma.go.kr)
- 소방방재청 홈페이지(http://www.nema.go.kr)
- afe-Korea 홈페이지(http://www.safekore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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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안전총괄과
  • 담당팀 : 재난관리팀
  • 전화 : 032-509-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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