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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지진해일, 폭풍해일시 시민행동요령

  • 작성자
    재난안전관리과(재난안전과)
    작성일
    2006년 11월 8일(수)
  • 조회수
    1164
''지진, 지진해일, 폭풍해일시 시민행동요령'' 입니다.
○ 지진관련 시민행동요령
지진 대비시
ꏚ 시민행동 요령
1.기본 대처 요령
1) 기본 행동요령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지진은 길어야 1분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멀리 대피하려 하지 말고 있던 장소에서 안전한 위치를 찾는다.
◦책임있는 사람의 지시에 따라 행동한다.
◦인화성 물건인 성냥, 라이터, 가스렌지, 석유난로, 석유곤로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평소 지진의 특성을 숙지하고, 지진발생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비상 우선통화를 위하여 전화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한다.
◦지진 직후 자신이 무사하다면 먼저 도피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다친 사람이나 응급상황을 해결하려 해야하며 여진은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시간적 간격을 두고 온다는 것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2) 화재예방과 진압
◦가스, 수도, 전선을 점검하고 파손되었다면 밸브를 잠근다.
◦가스가 샌다면 문을 활짝 열어 놓고 즉시 현장을 떠나서 해당기관에 신고한다.
3) 화재시 대피요령
◦화재 발견시 연기가 바닥에 자욱하게 깔려 있을 때에는 안으로 들어가면 위험하다.
◦바닥에서부터 20cm정도는 공기가 남아 있으므로 바닥 가까이 납짝 업드려 자세를 낮춘다.
◦2층에서 뛰어 내릴때는 이불, 요, 담요, 방석 등을 낙하지점으로 떨어뜨리고 그 위로 뛰어 내린다.
◦옷에 불이 붙었을 때는 이리저리 도망다니지 말고, 침착하게 담요로 몸을 감싸거나, 방바닥이나 마루바닥에 드러누워 뒹굴면서 손으로 두들겨서 끈다.
◦지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지진에 동반되는 가옥의 붕괴같은 직접적인 피해보다, 그 뒤에 2차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에 의한 피해이다.
4) 특수상황하의 행동요령
◦질서유지에 협조 : 백화점, 극장, 번화가, 지하시설 등에서는 낙하물 사고 및 정전에 대비하여 유도요원의 지시에 절대적으로 따른다.
◦열차, 버스, 지하철 내에서의 행동 : 열차, 버스, 지하철내에서는 선반위의 낙하물에 주의하고 특히 지하철에서는 감전 사고에 유의하여 함부로 외부에 나오지 말아야 한다.
◦운전중인 때의 행동 : 차량을 신속하게 평지나 지하차고로 대피시킨 후 차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언비어로 인한 공포분위기 조성에 침착하게 대처하고 정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행동한다.
5) 평소의 대비
◦라디오, 손전등, 비상구급함을 준비하고 가족 모두가 준비물이 어디에 있는지 숙지하며 밧데리는 손이 닿는 곳에 보관한다.
◦응급 처리방법, 비상시 행동요령을 알아둔다.
◦가스, 전기퓨즈상자, 수도의 밸브위치를 알아두고 가족 모두가 잠그는 법을 알게 한다.
◦소방기구를 비치해 둔다.
◦위험물의 보관상태를 점검한다.
◦높은 선반위에 무거운 물건을 놓아두지 않는다.
◦그외 가구나 찬장 등을 벽에 고정시키거나 지진 발생후 가족이 헤어졌을 때 만나는 방법을 계획해 둔다.
2. 지진발생시 장소별 대처요령
1) 집안에 있을 때
가) 나와 가족의 안전
◦크게 흔들릴 때의 진동시간은 1∼2분이므로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로 피하는 것이다. 이때 머리부분의 보호에 가장 신경쓰도록 한다.
◦가구 등이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부터 가구를 고정시키거나 생활용품 등이 떨어지지 않게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1993년 7월 12일 일본 북해도 지진때에는 산과 건물이 그대로 주저앉고, 가스폭발로 여기저기에서 불이 났으며, 교통, 통신두절, 단전, 단수 등으로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되는 등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나)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다. 불이 나면 침착하게 불을 끄고 사태를 살핀 뒤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석유, 가스 등을 사용하는 열기구와 전기 등 불이 날 수 있는 것들은 중간밸브를 잠그거나 스위치를 꺼야한다.
◦옷에 불이 붙으면 담요로 몸을 감싸서 끄고 혼자일 경우 누워 뒹굴어서 끈다.
◦연기로 인한 질식에 유의하여야 한다.
다) 놀라서 밖으로 나가지 말 것
◦건물이 무너질 가능성은 적다.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지거나,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이 넘어질 우려가 있는 집밖은 더 위험하다.
◦놀라서 허둥지둥 다니면 뜻밖의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
라) 평소 대피로를 확인할 것.
마) 화장실, 목욕탕은 면적이 좁은데 비하여 벽면이 많아서 비교적 안전하다.
바) 만약 급박할 때는 위층으로 가는 것이 안전하다.
사) 아파트 등 높은 건물에서는 비상대피 방법으로 문을 열고 나가는 곳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외국의 경우 문이 틀어져 열지 못하게 된 사례가 상당히 많이 있었다.
아) 만일의 경우를 예상하여 비상대피 방법에 대해서 평소에 늘 생각해 두며, 필요한 도구 등을 갖추어 두어야겠다.
2) 번화가나 빌딩가에 있을 때
◦땅이 흔들리고 서 있지 못할 정도가 되면 가까운 곳에 있는 문기둥이나 담에라도 의지하고 싶어진다. 언뜻 보기에 튼튼해 보이는 이러한 것들이 실제는 위험한 것들이다.
◦번화가, 빌딩가, 사무실 등에서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질 때 가장 위험하다. 우선 갖고 있는 소지물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까운 빌딩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3) 백화점, 극장, 지하, 운동장에 있을 때
◦혼란은 일으키지도 말고 혼란에 휩쓸리지도 말 것.
◦백화점이나 극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혼란이다.
◦백화점이나 극장, 지하상가 등에는 안내 담당직원이 있어 비상시에 안내에 따르도록 한다. 특히, 출구나 계단으로 몰려가는 일이 없도록 한다.
◦지하는 지진 발생시에 비교적 안전하나 정전 등의 불안에 의해 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정전이 되어도 곧바로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으므로 차분하게 행동하도록 한다.
◦운동장에서는 놀라서 한꺼번에 출입구로 몰려가게 되는데 넓은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4) 사무실에 있을 때
◦책상 밑에 들어가 웅크려 몸의 안전을 도모한다. (넘어지는 선반이나 책장은 위험)
◦사무실에서는 무너지는 선반이나 책장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반이나 책장 등은 미리 벽에 고정시켜 둔다.
◦전열기나 전기기구 등, 화재 원인을 신속히 제거하도록 한다.
◦비상구를 확보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5)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을 때
◦안전을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층으로 신속하게 대피를 !
◦갇혀진 상태일지라도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린다.
◦지진이나 불이 났을 때에는 절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만일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을 때 지진을 느끼면 각 층의 보턴을 전부 눌러, 엘리베이터가 정지하면 신속하게 내려, 안전을 확인한 후 대피한다.
◦만일 갇히게 되었을지라도 침착하게 인터폰으로 관리실에 구조 요청을 하고 구조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6) 지하철을 타고 있을 때
◦혼란에 주의하고 먼저 몸의 안전을!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는 것을 꽉 잡는다.
◦지하철안은 비교적 안전하다. 만약 문을 열고 뛰어내리면 다른 차량에 치거나, 고압선에 감전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갑자기 강한 충격이 올 수 있으므로 손잡이 등 차체에 고정되어 있는 것을 꽉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한다.
◦차내 안내방송에 따라서 움직인다. 개인행동은 혼란의 원인이 된다.
◦지하철역에서는 일시 정전이 되어도 비상등이 켜지게 되어 있다. 안내방송에 따르도록 한다. 놀라서 출구로 몰려가는 행위는 위험하고 혼란을 일으키게 된다.
7)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
◦자동차는 도로의 오른쪽에 세우고 사태파악을! (운행은 혼란의 원인)
◦지진이 일어나면 자동차의 타이어가 펑크 난 듯한 상태가 되어 운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차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한 후 도로의 오른쪽에 정차한다.
◦그 상태로 30분정도 상황을 살핀 후, 대피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창문을 닫고 자동차 열쇠는 꽂은 채로, 차문은 잠그지 말고 인근 지역의 사람들과 행동을 같이 한다.
8) 등산이나 여행중일 때
◦산사태, 절벽의 붕괴, 해일에 주의를!
◦산사태, 절벽의 붕괴, 해일 우려 지역으로부터 신속히 대피한다.
◦산근처나 급경사지에서 큰지진을 느끼면 곧바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도록 한다. 산사태가 나거나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있다.
◦해안에는 해일이 닥칠 염려가 있다. 시청, 소방서, 경찰서 등의 안내방송이나 텔레비젼, 라디오를 통해 해일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대피한다.
9) 유언비어에 속지 맙시다
◦TV, 라디오나 행정기관의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대지진이 발생하면 사람들은 마음이 흔들리게 된다. 떠도는 헛소문이나 유언비어에 휩쓸리게 되면, 도리어 혼란을 더하게 할 뿐이다.
◦라디오 텔레비젼의 방송이나 행정기관으로부터 직접 들은 정보만 믿고 사람들이 전하는 소문이나 출처불명의 정보에 휩쓸려 행동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혼란을 막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정확한 정보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지진 발생시
◦집안에 있을때
· 사용되고 있는 불을 끕니다.
·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합니다.
· 비상출입문을 확보합니다.
· 정신적 공포로 인해 밖으로 뛰어나가는 것은 위험하니 침착하게 상황
을 살피고 행동해야 합니다.
◦집밖에 있을때
· 고층건물사이에 둘러쌓여 있을 때에는 창문유리나 간판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머리를 보호하여
·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로 대피해야 합니다.
·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때에는 신속히 가까운 층의 복도로 대피해야
합니다.
· 지하쇼핑몰은 대체로 안전하므로 당황하지 말고 직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시에는 강한 충격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운전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 극장에서는 가방 등을 이용해 머리를 보호하고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 육교에서는 육교가 흔들리는 것에 대비해 기둥이나 벽을 잡고 엎드려
있어야 합니다.
· 운전중일 때에는 차를 멈추고 라디오 등을 켜고 방송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해변가나 강하구에 있을 때에는 지진해일의 위험이 있으므로 높은지역
으로 신속히 이동하여야 합니다.
지진 소진후
◦화재예방 및 초기진압
· 모든 전열기를 끄고 가스 밸브를 잠가야 합니다.
· 화재가 발생하면 소리쳐서 이웃에게 알리고 초기진압을 시도해야 합니다.
· 초기진압에 실패하였다면 신속히 대비하여야 합니다.
◦지진이 멈추었을 때
· 부상자를 확인하고 가옥의 파손정도를 확인합니다.
· 지진이 멈추었다고 해도 여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준비
하고 있어야 합니다.
◦피난요령
· 공공방송에서 발표하는 정확한 정보만을 얻어야 하며, 유언비어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대피해야 합니다.
· 혼자 대피하는 것은 위험하니 이웃과 같이 대피하여야 합니다.
· 모든 사람의 협력하여 구조활동에 참여하고 협동하여야 하여야 합니다.
◦환자치료
· 압박붕대 등을 사용하여 출혈환자의 지혈을 시킵니다.
·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찬물이 가장 효과적이며, 화상으로 인해
생긴 물집을 터트려서는 안됩니다.
· 심한 부상을 입었을 때에는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 의사에게 보여야
합니다.
지진해일 관련 행동요령
ꏚ 시민행동요령
1) 지진해일내습시 주의사항
◦일본 서해안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 발생이 보고되면 지진해일 발생을 우려해야 한다.
◦연안 주민들은 항시 지진해일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하고, 현상을 잘 이해하는 것이 좋다. 또, 이러한 정보를 이웃이나 친지에게 알려 위험에 대비한다.
◦또, 지진해일 내습이 확인되면 모든 통신수단을 동원하여 주민 모두에게 알린다.
◦일본 서해안에서 지진 발생 후 동해안에는 약 2시간 뒤에 해일이 도달하므로, 해안가에서는 작업을 정리하고 위험물(부유 가능한 물건, 충돌시 충격이 큰 물건, 유류 등)을 이동시키며, 고지대로 피난해야 한다.
◦항내 선박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거나, 가능한 항 외로 이동 시키고, 기상특보를 경청하며 지시에 따라야 한다.
◦해안가에 있을 때 강한 지진동을 느꼈을 경우는 국지적인 해일의 발생 가능성이 있고, 약 2~3분 이내에 해일이 내습할 수 있으므로 해일 경보 등이 없더라도 신속히 고지대로 이동한다.
2) 지진해일 내습시 선박위에 있다면
◦대양에서는 해일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해안 부근에서 크게 증폭 되므로 자신이 만일 대양에 있고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었거나, 이를 인지하였을 때에는 항구로 복귀하지 않도록 한다.
◦항만, 포구 등에 정박해 있거나, 해안가에서 조업중인 선박은 지진해일 발생여부를 인지한 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질서를 유지해가며 선박을 수심이 깊은 지역으로 이동시킨다.
◦지진해일이 내습하면 항만 등에서 그 파고는 거대해지고 유속이 급격하게 증가하므로 선박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선박에 대한 조치가 끝난 후에 자신이 육지에 있다면 동료들과 함께 신속히 고지대로 이동한다.
◦방파제 내측 등은 지진해일이 월류할 위험이 있으므로 선박의 정박은 피해야 한다.
3) 자주적 방재활동을 위한 지진해일에 관한 상식
◦일반적으로 일본 서해안의 지진대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보고되면, 약 2시간 후 동해안에 지진해일이 도달하게 된다.
◦도달하는 영역은 동해안 전역이고, 동해안에 내습하는 지진해일의 파고는 최대 3~4m 정도이다.
◦이로 인해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되기 쉽다.
◦일반적으로 지진해일의 초동은 물이 빠지는 것으로 시작되어 항 바닥이 들어나기도 한다.
◦지진해일은 여러 차례 열을 지어 도달하는데 제 1파보다 2, 3파의 크기가 더 클 수도 있고, 지진해일에 의한 해면의 진동은 길게 10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지진해일의 내습 속도는 사람의 거동보다 빠르고, 그 힘이 우세하여 약 30cm의 정도의 해일 상황에서 성인이 걸을 수 없고, 약 1m 정도의 해일이라면 목조건물이 파괴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높다.
◦해안가의 선박이나 다른 물건들이 지진해일에 의해 육지로 운반되어 가옥에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물체들이 유류 탱크 등에 충돌하여 화재를 일으킬 수도 있다.
◦지진해일은 예고 없이 내습한다.
◦지진해일은 바다로 통해 있는 하천을 따라 역상하기도 한다.
폭풍해일 관련 행동요령
ꏚ 시민행동요령
1) 평상시
◦자택, 근무지 등의 해일 위험도 파악 : 사전에 과거의 재해기록을 파악하고, 자택과 근무지 주변의 위험성을 파악해 둔다. 또 해일에 의해 침수가 발생하는 경우 어떠한 상황이 예상되는지에 대해서도 파악해 둔다.
◦피난장소, 피난 경로의 파악 :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피난장소와 피난 경로를 정하고, 이를 계획하도록 한다. 만일에 대비하여 피난경로도 실제 도보로 확인해 둔다.
◦비상용품 준비 : 큰 재해시에 구호활동이 행해지지만 구호물자가 도착 할 때까지 2~3일 이상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비상시를 위한 3일간의 비상용품을 준비해 둔다. 단, 피난시 부피가 큰 물건은 가능한 작게 줄이도록 한다.
◦자주방재의식 확립 : 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도로가 막히거나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여 방재기관의 활동이 곤란해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자신의 지역을 지키기 위한 자주방재의식이 요구된다.
2) 해일 내습이 예보된 경우
◦일단, 정확한 정보의 입수 : 태풍 등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화한다. TV, 라디오 등의 기상정보를 주의 깊게 시청하고 최신의 재해정보의 입수를 위해 노력한다. 각종의 주의보와 경보 등 정확한 정보에 따른 신속한 행동이 피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지름길이다.
◦사전의 준비
· 단수, 정전에 대비하여 식수, 음료, 손전등, 라디오를 준비한다.
· 베란다의 화분 등 소품들을 치운다.
· 유리창, 출입문 주변을 정돈하고 안전성 여부를 확인한다.
· 피난을 위해 비상 휴대품을 준비한다.
· 집주변의 물건들의 정비하고 고정시킨다.
· 안테나의 보강, 기와 등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다.
· 주변의 하수도 등에 쓰레기나 오물이 쌓여있지 않은지 점검하고 제거한다.
· 가옥 침수에 대비하여 발화성, 유독성의 위험한 가재도구를 이동시킨다.
· 외출을 삼가한다.
◦자택주변의 토지의 상황에도 기를 기울여 신속한 피난을 위해 마음의 준비를 한다.
◦정전과 도로의 불통 등도 예상되므로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
◦피난 권유나 방송이 없을 시에도 위험을 느끼게 되면 스스로 피난한다.
3) 피난시의 행동
◦집을 나오기 전 가스밸브와 전원을 차단하는 등 사전의 조치를 한다.
◦외출중의 가족에게 피난장소, 안부정보 등의 메모를 남긴다.
◦단독행동은 피하고 그룹을 이루어 피난한다.
◦자동차의 사용은 절대 금물이다.
◦근처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있는지 큰소리로 확인하며 피난한다.
◦끊겨서 길에 떨어져 있는 전선 등을 만지지 않는다.
◦가능한 높은 지대로 피난한다.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피난한다.
◦해안으로부터 멀리 피난한다.
◦목재 등 부유물 충돌에 주의한다.
◦회중전등과 휴대용 라디오를 휴대한다.
◦노인, 지체부자유, 임산부, 유아, 부상자, 외국인들의 피난에 협력한다.
4) 피난이 필요한 때
◦방재기관으로부터 피난권유나 지시가 발령되었을 경우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토석류나 산사태, 가옥의 붕괴 등의 위험이 있을 경우
◦근처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소 확대가 염려될 경우 등
◦스스로 판단하여 피난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5) 자주적 방재활동을 위한 폭풍해일에 관한 상식
◦태풍의 규모와 경로, 강우와 바람의 상황, 자신과 재해약자의 상황, 피난장소까지의 소요시간 등을 고려하여 스스로 피난하기 위한 시기를 결정한다.
◦태풍의 우측은 바람이 강하고 해일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임을 인지한다.
또한 태풍의 이동속도가 작아질 경우는 해면에 전달되는 에너지가 강화되는 시기이므로 역시 큰 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해일이 밀려와 무릎(약 50cm)에 닿으면 피난 속도는 1/2정도로 느려짐을 알고 피난거리와 시간을 상정한다.
◦해일의 높이가 약 30cm 이상이 되면 자동차는 움직일 수 없게 된다.
◦풍속 약 20m/sec의 기상조건에서는 어린이는 스스로 움직이기 어렵고 성인 역시 걷는데 어려움이 많으므로 고층의 안전한 건물 내에 머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안에 산지가 접해 있는 경우 사면붕괴, 토석류 등에 의해 도로가 불통되고 피난로가 차단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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