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 가요제 &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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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 가요제 & 음악회 성황리 개최
제9회 부평청소년 가요제 및 제5회 부평청소년 음악회가 지난 12일(토) 신트리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내 청소년 관객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가요제 및 음악회에는 지난달 50여개 팀의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삼산중학교 2학년 김솔지 외 9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부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에도 신경 쓰고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에T 좋은 결과들이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10개 팀의 열띤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Greatest Love of All''을 부른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임민지 학생이 수상하였고, 금상은 ‘Hero''를 부른 박문여고 강혜연양이, 은상은 ‘비상’을 부른 가림고 3년 박주연 양이 동상은 ‘이럴거면’을 부른 신도초등학교 5년 엄진영양이 수상하였고, 인기상은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부른 부원여중 3년 소유미 외 1명의 중창단이 수상을 했다.
구 관계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우려와 달리 행사시에는 비가 그쳐 행사를 원만히 마칠 수 있었다.”며 “평소 보기 어려운 인기 가수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는데 올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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