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한마음 대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평구 부평5동(동장 양기환)은 오는 6일 부흥초등학교에서 동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3회 부평5동 한마음대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우리 이웃 좋은 이웃 한마음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6일 오전 11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공연으로는 꽹과리, 징, 장구소리로 활기찬 부평5동 풍물단의 공연에 이어 관내 어린이들의 태권도 및 택견 시범, 한국마사회 고전 무용팀의 한국무용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2부 행사로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스포츠댄스 공연 및 요가, 풍물 등의 발표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수강생들의 고무찰흙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며, 한쪽에서는 찰흙체험마당이 준비되어 어린이들이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3부는 지역주민이 서로 화합하여 하나가 되기 위한 주민 노래자랑과 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푸짐한 상품과 함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은 참가자를 사전에 신청 접수받아 당일 무대에 선보이는 순서로서 항상 주민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노래자랑 가운데 소개되는 가수 등의 춤과 노래로 한층 더 여흥이 남겨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며,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도 준비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이 느껴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평5동축제추진위원회 두홍률 위원장은 “부평5동 주민의 축제는 물론이고, 부평구민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와 더불어 이웃간의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자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첨부사진은 제2회 부평5동 한마음대축제(2005.5.7)에서 개막공연을 펼치는
어린이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