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도시 ‘부평’ 최상의 교육서비스에 앞장 -
부평구⇔북부교육청간 관·학 교류협약 체결(사진)
부평구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지식기반사회로의 급변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북부교육청과 함께 정보, 문화, 평생학습 등 각 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한 관·학 교류협력 증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부평구청 3층상황실에서 이뤄진 이번 협약은 구청 및 교육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윤낙영 북부교육청교육장이 공동발전 및 상호협력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계약이 체결된 것.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상호 공동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정보·교육·과학·체육·문화 진흥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교육기회 제공, 양 기관 시설물의 공동 활용,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우호증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조협력 하는 등 여러 부문에서 함께 협력하고 공동 추진할 것을 협약했으며, 서로가 보유한 행정력, 정보력, 전문기술력 등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북부교육청과 긴밀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수요에 대하여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평구는 2005년도 9월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06년 4월 인천전문대학, 2006년 12월 호원대학교와 관·학교류를 맺어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