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공직사회혁신 “즐거운 일터 만들기” 전직원 노력
- 직원 생일잔치에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축하·격려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해 8월, ‘즐거운 일터 만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 산하 각 기관과 부서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일터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장인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고 있는 일터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조성하여 의욕을 북돋음으로써 업무추진의 능률 향상은 물론 그간의 부정적 의식을 전환하고자 한 것이 사업의 취지로써 이미 각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실정에 맞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근무환경 바꾸기 - 바이오사무실가꾸기, 직원생일축하식, 직원마니또행사, 팀별 영화보기 등 ▲사람의식 바꾸기 - 보물창고(실내도서함) 운영, 건강체조(팔단금련법), 사회복지 시설봉사, 오늘의 명언 게시판 게재, 오늘의 웃음(미소)왕 선정, 독후감 게시 등 ▲일하는 방법 바꾸기 - 일일업무 수첩제작 매일 기록, 눈높이 고객운동 추진, 정리정돈의 날 운영, 업무개선 카드제 등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오후 6시 부평구 자치행정과 사무실에서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3월중 생일자 5명에 대한 조촐한 생일잔치가 벌어졌다.
이 자리에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생일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덕담을 나누며 사무실 환경을 돌아보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렇듯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일할 맛나는 부평구청, 살기좋은 부평건설’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 032-509-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