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장, 2007년 동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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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장, 2007년 동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 가져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부개1동 과 부개2동을 방문하여 지역주민 120여명과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2007년 동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대화에 앞서 박 구청장은 “평소 불편했던 사항이나 구정에 반영 했으면 하는 사항들을 이야기 해주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니 부평 발전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 KT 부지옆 신설도로 인도 파손이 심하여 주변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격고 있음 ▲ 부개서초등학교 옆 동수천길 인도 보도블럭이 노후되고 굴곡이 심하여 주민 통행이 불편 ▲ 부개동 133-11 번지 옆 진입로가 침하되어 물고임으로 인해 통행 불편 및 차량의 침범으로 통행 하기 위험하니 볼라드 등을 설치해주기 바람 등을 건의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부개동 부흥고등학교 부근 도로는 KT에서 일부분 개설하였으며, KT 측에서 2007년 3월중 2차 도로개설을 시행하면서 파손된 인도 부분을 정비할 예정으로 되어 있으며, 부개서초등학교 부근 인도 정비 요청에 대하여는 2007년 상반기 구조물 정비공사에 반영하여 조치할 예정이고, 부개동 133-1번지 부근 도로침하 부분에 대하여는 즉시 원상복구 조치토록 하겠으며, 볼라드 설치 요청에 대하여는 2007년도 상반기 구조물 저입공사에 반영하여 조치하고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으며 기타 나머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찾아가서 해결하는 행정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통장은 “구청장에게 직접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직접 답변을 들으니 평소 높기만 하다는 관공서의 이미지가 한번에 사라지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구정에 적극 협조하여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032-509-6140)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