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랑의 교복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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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사랑의 교복 전달식’ 가져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자생단체 및 협회 등의 지원으로 국민생활기초 수급자 가정에 중고교 신입생이 2명 이상이 있는 가구에게 ‘사랑의 교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난 2월 28일 오후 5시 부평구 부구청장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예술인협회(회장 전운영),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금옥), UIC시카고치과병원(원장 이정우),청천2동 금호타운 부녀회(회장 조금향)등 4개 단체에서 총 3,210,000원을 지원하여 학생 1인당 25만원 상당의 교복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천2동금호타운 부녀회 조금향 회장은 “TV 뉴스에서는 학생 교복값이 성인 남성 정장값 보다 비싸다고 보도가 되는데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어려운 학생들이 교복값 때문에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겠나 생각하고 부녀회원들과 의논을 거쳐 작은 금액이나마 학생들의 교복값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맑고 푸르게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할 때 시작부터 교복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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