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지역주민 98% “자원봉사 필요하다”<br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천 부평 지역주민 자원봉사의식 발표<br />
부평구자원봉사센터(소장 류호인)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의식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br />
이번 연구에 따르면 지역주민 58%가 자원봉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40%가 ‘매우 필요하다’고 하는 등 98%가 필요하다는 응답을 하였다. 특히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그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인지여부에 대해 지역주민의 57%가 ‘알고있다’고 응답했으며 부평구자원봉사센터를 알게 된 경위는 ''이웃 등 주위사람들에게 들어서‘(38%)가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이밖에 인천지역신문, 지역방송, 인터넷, 소식지 등의 경위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답했다. <br />
자원봉사참여의사에 대해서 60%가 참여의사가 있다고 했고 35%는 관심있으나 참여여건이 안된다고 응답하는 등 부평구민의 85%가 잠재자원봉사자로 파악된다. 또한 참여하고 싶은 자원봉사활동 분야로 단순노력봉사활동(27%), 업무보조(18%), 가사지원서비스(14%) 등으로 나타났으며 자원봉사참여는 어려운 이웃을 도움> 보람있는 여가활동> 나의 성장과 발전 새로운 경험 및 대인관계 형성을 목적 등이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br />
현재 자원봉사활동 중인 집단은 여성(67.4%)이 남성(32.6%)보다 많았으며 연령대는 40대(31.0%)>50대(27.3%)>60대이상(17.1)%>20~30대(12.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원봉사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81.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경험한 집단일수록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r />
한편 이번연구조사는 지난 2006년 6월~8월까지 20세 이상 주민 2, 47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식 및 현황조사연구를 실시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하는 등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는 무작위 군집표본추출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통·이장연합회 부평지부 자원봉사자가 설문조사원으로 참가했다.<br />
(관련문의 : 부평구자원봉사센터 032-509-7518)<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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