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정보 취약 계층에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펼쳐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 박윤배)에서는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 신체적, 사회적 장애 등으로 인하여 정보를 이용하지 못하는 정보 취약 계층에 대하여 정보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2004년 1월부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급속한 IT(정보기술) 발전 속에 저소득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각계각층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평구에서도 2001년도부터 현재 까지 342대를 보급하였으나, PC 장애 발생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하여 사용을 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등 사후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이었다. 이에 부평구에서는 연중 전화 및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을 통하여 PC 장애를 접수한 후 자택을 방문 무상으로 장애 부품 교체 및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2004년도부터 2007년 1월 현재까지 총 309건을 처리 하였으며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242건, 사회복지시설 24건, 장애인 시설 23건, 소년·소녀 가장 8건, 장애인 및 장애아동 7건, 기타(공공기관에서 인정한 사람) 5건 이다.
2007년도에는 PC 무상 장애 처리를 통한 정보 이용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한 정보화 교육(윈도우 기초와 인터넷)도 실시하여 구민 만족 행정 구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