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버스손잡이 활용 금연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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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홍보과(문화체육과)
- 작성일
- 2008년 12월 8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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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9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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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버스손잡이 활용 금연홍보 실시(사진)
- 대중교통 이용,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게 흡연과 간접흡연 피해 알려 -
부평구보건소(소장 김성종)는 관내에서 주로 운행하는 지선형버스(마을버스) 내부 손잡이에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클리닉에 대한 광고물을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에 흡연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을 하고자 하는 자에게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금연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현재 부평구 지역에 운행 중인 지선형버스는 28개 노선 184대로 이중 20개 노선 100여의 버스에 광고물을 부착했다.
담배는 4000여종의 화학물질과 60여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흡연시 심장과 혈관질환, 폐암, 후두암 등의 주요원인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은 연간 4만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경제적 손실비용이 10조원 이상 추정되는데도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46.6%와 여자 4.6%가 여전히 흡연하고 있으며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도 낮아져 청소년 흡연율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을 홍보하기 위해 대중교통수단 중 구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선형버스의 손잡이를 활용해 금연사업을 홍보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는 더 많은 구민이 금연결심을 하고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보건소 032-509-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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