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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복지관 건립 부지 매입
- 일일 15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 건립 -
부평구가 노인복지관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한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구에 따르면 현재의 노인복지관(부평동 914)은 장소가 협소해 4만100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부족하고 종합적인 서비스제공이 어려워 부평구 삼산동 441-2번지에 시비와 구비 106억원을 들여 대지 2314㎡, 연면적 3967㎡로 지하1층 지상4층의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일일 1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건립하는 노인복지관의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전시실과 물리치료실, 2층에는 회의실과 강의실, 3층에는 취업알선센터, 4층은 강당 및 동아리 방으로 꾸며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교육사업, 한방진료, 물리치료 서비스, 공동작업장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복지관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내년 초 현상공모를 통해 설계기본 안을 마련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10년 말 준공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관련문의 : 부평구 사회복지과 032-509-6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