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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가족사랑 음악회’ 개최
- 소외계층 위한 음악회 마련 -
인천 부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현순)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평구청 7층 강당에서 관내 소외계층 150세대 35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족들에게 ‘음악회’라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여가생활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음악을 통해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가족의 화합과 사회적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Solt’피아노 트리오, ‘다소매공연 봉사단’의 여성소프라노, ‘김철호’ 성악가, ‘효성 쳄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가족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하고 ‘박병준’마술사의 마술공연도 열린다.
음악회 한 관계자는 “지난 8월 부평구청에서 주관해 열었던 ‘한여름 밤에 음악여행’에 이어 소외계층 가족들을 위해 여는 이번 음악회는 가족 친화적 문화체험과 바람직한 가족가치를 서로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며, “많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여성과 032-509-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