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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7산 7색 50만 송이의 야생화 심는다

  • 작성자
    공원녹지과(공원녹지과)
    작성일
    2025년 2월 18일(화)
  • 조회수
    79
  • 전화번호
    032-509-6982

부평구, 7750만 송이의 야생화 심는다

- 50만 구민 상징하는 야생화, 장수산 등 부평구 7개 산에 3년 걸쳐 식재

- 수도권 도심 속 꽃산으로 재탄생 기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027년까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부평 77,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에 나선다.

지역 내 7개 산에 7종류의 야생화 ‘50만 송이를 심는 사업으로 50만 구민이 함께 산을 가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올해 장수산에 구절초 8만 송이를, 희망산에 꽃무릇 8만 송이를 각각 심는다. 2026년에는 부개산 수선화 5만 송이 함봉산 금낭화 3만 송이, 2027년은 원적산 맥문동 20만 송이 동암산 복수초 2만 송이 거마산 돌단풍 3만 송이를 각각 식재할 예정이다.

구는 구민들이 쉽게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등산로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경작지, 큰나무 주변 등 다양한 곳에 꽃을 심을 예정이다. 이번에 심을 야생화는 노지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고 햇볕이 잘 들지 않아도 자라는 특성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구는 오는 4월 희망산에서 야생화 50만 송이 꽃길 조성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꽃산 조성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산은 총 32천만 원이다. 구는 산림 정비비 등 기존 예산 활용 관련 기관에 꽃 지원 요청 산림관리원을 통한 자체 식재 등으로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장수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며 길 주변에 구절초를 심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야생화가 구민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산들이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산림 복지 서비스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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