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 광장,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현장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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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광장,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현장 캠페인 실시(사진)
- 인천 교통방송국이 부평역 광장에 현장 스튜디오 마련 -
인천 교통방송국(TBN)은 지난 7일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사고 줄이기 행사로 부평역 광장에서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이란 주제 아래 현장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방송국이 부평역 광장에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시민들과 함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이날 교통방송국과의 교통대책 관련 현장 인터뷰에서 “부평구는 지난 2007년도부터 19억여 원을 들여 무단횡단 방지시설과 교통안전 시설물 30개소를 정비했다”며, “내년에도 인천시와 협의하여 1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소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을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외 교통안전시설물 확충공사와 무단횡단방지시설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신호체계개선 및 차로 폭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언기의회 의장, 인천지방경찰청장, 인천사랑시민연대, 안전생활실천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모두 37개 기관에서 1000여명이 참여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교통행정과 032-509-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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