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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경영정상화방안’ 본격 추진
- 경상수지 비율 단계별 끌어올려 조기 경영정상화 마련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상호)은 지난 1일 경상수지 개선을 통한 ‘공단 경영정상화방안’을 마련하고 단계별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경영정상화방안’은 현재 40% 수준인 경상수지 비율을 1단계로 올해 말까지 50%이상 끌어 올리고 2단계로 내년 말까지 경상수지 비율을 70%이상 끌어올려 조기에 경영을 정상화시켜 알차고 건실한 일류 공기업으로 탈바꿈해 57만 부평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설관리공단에서 마련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경상수지 비율을 50% 이상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공단에 편성되어 있는 공공요금(전기요금, 상하수도 요금)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부평구청 소관부서 예산에 재편성하고 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지출비용이 과다한 무 수익사업은 구청으로 전환해 지출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과감히 민간 재 위탁을 추진함과 동시에 무료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유료화해 수익을 증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부평구에서 민간위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수익타당성 검토를 의뢰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해 추진함으로써 경상수지 비율을 점차 높여나가고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여 낭비적 요소를 없애는 한편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만족과 성과중심의 지방공기업으로 육성ㆍ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부평구에서 노인복지회관 등 각종 공공시설물을 건립하고 있어 향후 시설관리공단에서 이러한 공공시설물을 관리ㆍ운영할 수 있도록 부평구로부터 위탁받아 수익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032-509-8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