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민선4기 취임 2주년 구정성과(사진)

- 세계일류 명품도시 부평건설 기틀 마련 -
부평구는 ‘활력 있는 경제부평, 풍요로운 문화부평’이라는 구정구호 아래 세계일류 명품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인천발전의 중심축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발전을 보였다.
인구 57만 명으로 인천시의 최대 자치구로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부평구가 7월 1일 민선4기 2주년을 맞아 구정 성과분석을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구청장 취임 후 2년 동안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각종 주요시책사업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민선4기 2주년 기간동안 부평구는 부평역사박물관 개관과 부평문화예술회관 건립기공 그리고 과거 굴뚝사업으로 불리던 산업 환경에서 친환경아파트형 공장 유치 등을 통해 첨단산업 단지의 육성기반을 마련하고 문화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경제 기반이 되는 금융과 유통, 도로, 교통 등 모든 분야가 고르게 발달하는 면모를 보였다.
이에 부평구의 분야별 주요역점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활력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
◈ 첨단 IT벤처 단지 조성과 중소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등
21세기형 고부가 가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폴리텍Ⅱ대학 안에 R&D시설인 부평디자인센터를 설립해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부평공단 일대를 첨단디지털 IT밴처 집적단지를 조성하여 4만평 규모의 초대형 APT형 공장인 부평라이온스밸리에 이어 남광센트렉스 유치로 6000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되었고 중소기업지원센터 부평사무소 운영과 이노카페 개설 및 오피니언리더 위촉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 인천상공회의소 북부지원센터를 유치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SO인증획득, 해외규격인증, 산업디자인개발, 산업기술정보지원 등 229개 업체의 기술개발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구청장이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구청사 안에 관내 기업체의 생산품 전시, 내 고장 기업 상품 판매촉진 등 기업 기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고객편의시설 확충과 열악한 재래시장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아케이드 설치, 화장실 대수선 등 초현대식 대형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고 경영혁신 일환으로 상인대학 운영,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 유통업체 상인간의 협의기구 설치ㆍ운영으로 재래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 부평문화의 거리에 국비 2억원을 확보해 무대시설, 볼라드, 벤치, 분수대, 안내 시설물 등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진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2010년 서울지하철 7호선 개통을 대비해 부평구청역을 중심으로 상업, 업무, 주거, 주차환경 등 제2의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매력 있고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 조성
◈ 2008 인천부평풍물대축제 두레! 도시를 열다
올해로 12회째 맞은 인천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문화관광 예비축제로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심어 주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이틀 동안 부평로(부평시장 역에서 부평 역) 1Km의 거리를 통제하고 거리축제를 펼쳤다. 이번 축제는 도심속에서 펼쳐진 삼산두레농악의 시연과 대동마당을 통해 부평문화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인천부평풍물대축제를 국제적 문화관광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해 풍물상설공연장 건립, 풍물거리조성, 문화관광 상품개발, 생태체험과 연계하는 관광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십정동 186-411번지에 지난해 10월 착공한 부평문화예술회관은 지상3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1만6850㎡로 대공연장 799석과 풍물상설공연장 352석의 전시장을 갖추어 2009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구민들에게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 건립과 부개1동 문화사랑방 건립 등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된 부평 국민체육센터와 2006년 10월에 개관한 삼산월드체육관은 국제적 규모로써 7054석에 농구 및 배구를 비롯해 14개 종목의 국제경기와 콘서트 등 각종 문화행사를 치룰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체육시설로 자리 잡고 있으며 부평1,2배수지에 배드민턴장, 게이트볼 장, 농구장 등 체력단련시설과 부영공원에 야구장과 축구장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체육진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꿈을 만드는 기적의 도서관과 문화사랑방 운영
부개동 499-1번지의 어린이전용 도서관인 부평기적의 도서관은 1만8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열람실과 동아리방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장은 물론 구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보금자리가 되었다. 또한 다목적 문화예술 공간인 문화사랑방에서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부평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
지난 2006년 12월 설립한 문화재단은 각종 문화시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기능과 구의 각종 정책에 문화마인드를 불어 넣는 생산기능, 지역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기능 등을 수행하고, 지난 2007년 3월 개관한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구·서구·계양구·부천시 일대를 포함하는 전통시대의 부평문화권을 복원해 근대 이후 부평지역 역사·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추진했던 ‘부평사’가 본권 2권과 별책 1권으로 발간되었다. 1권에는 부평의 공간과 자연, 역사속의 부평, 부평의 현대사를 담고 2권에는 부평의 오늘과 내일, 자료 편으로 구성해 부평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함으로써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희박해진 구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이고 부평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조성
◈ 사회복지 서비스 강화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전문요양시설인 샤미나드 집과 송암 노인전문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은 5개년 계획에 의해 일신동 분회경로당, 청천2동 소담경로당, 부평2동 희망천 경로당을 신축했다. 또한 노인취업알선과 노인소득증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인들의 생활안정기반을 마련하고 효 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으로 효 실천 일기쓰기, 효 편지 쓰기, 예절교육과 동ㆍ하절기 경로당 방학교실 운영 등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효 실천 운동을 전개해 구민들이 ‘효’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초생활보장사업에서는 생활능력이 없는 저소득주민 3만2000명에게 각종 급여 780억원을 지원하고 부평한사랑 운동을 축으로 부평사랑의 네트워크, 부평 한 가족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차 상위계층, 미 인가시설, 저소득 계층까지 지원범위를 넓혀 57만 부평구민이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시작한 자발적인 나눔의 행사가 빠르게 확산되어 기부 문화의 정착은 물론 부평구민의 사랑의 저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문화, 관광, 체육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8대 서비스를 포괄하는 주민서비스협의체(민ㆍ관 협의체)를 구성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안전망강화, 무료건강강좌, 수급자 홀몸노인 장례지원, 저소득 가정집 수리, 외국인근로자 치과진료, 해외자원봉사활동, 저소득세대 합동결혼식,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랑공동체 민ㆍ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2007년도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부평구 복지행정의 숨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 여성의 권익신장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
21세기 여성의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의 역할확대와 평등사회 구현을 여성복지 시책의 목표로 삼고 여성의 능력계발 및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대학 운영, 한 부모가정 지원,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보육시설의 확충, 보육료 지원, 보육정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 가요제 및 음악회, 사생대회, 창작 영 상제, 길거리 라이브 공연, 꿈나무 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추진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자원봉사 활성화
부평구민 4만3000여명(인구대비 7%)이 자원봉사자로 등록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원봉사활동 접근성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두레마을 물결운동, 볼론티어 홈 타운, 할인가맹점 거리조성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된 자원봉사센터의 브랜드 사업으로써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행정자치부 전국자원봉사센터 평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
‘구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부평아카데미 운영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산곡북초등학교 외 14개 초ㆍ중학교에 영어전용구역을 설치하고 원어민 교사를 42개 학교에 배치하여 학교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습득, 외국인과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주민건강서비스 확대운영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민건강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사회취약계층 건강관리, 5대 암 무료검진 및 의료비 지원, 만성질환 4대 건강실천, 금연클리닉센터 운영, 예방접종 등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실천사업을 확대하고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여 재가정신질환자 상담 및 가정방문상담, 환자 및 가족관리, 진료의뢰 및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조성
◈ 굴포천 자연형 하천 조성
도시화ㆍ산업화로 인해 피폐해진 부평구의 자연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은 자연형 하천 6.086km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451억6900백만 원을 들여 200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하천준설, 호안설치, 유지용수공급관로 매설, 생태습지 복원 등 동식물이 서식하는 하천환경을 조성해 구민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장수산 인천생태 숲을 비롯한 살아 숨쉬는 녹지조성
장수산 자락의 ‘인천생태 숲’ 조성사업은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자원화해 도시조건 및 환경에 적합한 생태 숲을 만들기 위해 청천동 산4-6번지 일대 총면적 50ha에 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자연교육 센터, 야생초 화원, 관목 원, 수생식물원 등을 조성하는 최대 역점사업으로서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도심속 생명의 숲 100만㎡ 늘리기 사업으로 2010년까지 나무심기와 학교생태 숲 조성사업을 추진해 42개교에 총 55억원을 투입하여 학교 공원화로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100만 그루 나무심기(시 전체의 33%)사업은 작년에 119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목표달성을 초과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도심속 녹지 조성
자연친화적인 녹색도시를 위해 지난 2007년 5월 준공한 마장근린공원 외 십정, 갈산, 백운공원 등에 연차적으로 휴게시설, 산책로, 수목식재 등 녹지공간을 차질 없이 추진함은 물론 도시리모델링으로 균형적 도시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재개발사업과 더불어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통한 미결정 토지(미군부대, 경찰종합학교)를 활용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
◈ 청소행정 효율적 추진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전년대비 6.93% 감소했다. 지난 2007년 4월부터 쓰레기봉투 공급체계를 개선하여 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위탁계약으로 봉투판매소까지 배달함으로서 주민생활불편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07년 4월부터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용기종량제 시행은 전년대비 약 24.6% 감소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PDA수거제)제, 나눔 장터 상설화 운영기반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크게 기여해 2007년도 인천시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도로 및 주차장 확충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부평2동 삼능삼거리부터 현대아파트간 우회도로 개설공사 등 11개 노선 1977m구간의 도로개설을 완료하였고, 보조 간선도로인 부개2동 새말6길 도로 및 주변 연계도로 개설사업을 비롯해 11개 노선 2730m 구간의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침수피해 등 재해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인 일신동 73번지 일원 외 29개소에 27억400만원을 투입하여 재해위험요인 및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갈산분구하수관거 정비사업 외 9건에 30억500만원을 투입하여 관거 개량 9896km, 준설 84km 등 450여 개소에 대한 시설물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대수의 급격한 증가로 주택가 주변의 주차난이 심화되고 주민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원활한 교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그린파킹(Green Parking)사업,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등 주차장 확보를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부평시장 공영주차장 1개소 건설과 부개ㆍ삼산택지개발 지구 안에 공영주차장 9개소를 건설하였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 공영주차장을 27개소 310면을 확충했다.

■ 명품도시 가로경관 조성
2008년을 ‘도시디자인 원년의 해’로 정하고 부평로 1.2km에 풍물 축제를 컨셉으로 가로시설물 정비, 포켓공원 조성, 환경친화적인 녹지공간조성과 풍물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보도설치로 부평의 대표적 특색거리인 ‘얼쑤 부평풍물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부평문화의 거리 270m에 구간별 테마설정을 통한 문화공간으로 구성하고 해물탕거리 280m을 가로구조 개선과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부평중심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고품격의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불법고정광고물 2158건을 정비하고 불법유동광고물 68만5146건을 정비했다. 특히 부평로 일대 780m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고 있으며 광고물 허가 및 신고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 구정의 자치역량 및 자치경쟁력 강화
부평구의 특수시책으로 부평사랑걷기 1.3.5운동과 자전거타기 운동을 추진하여 단체와 기업체의 공감대 확산과 로고개발, 워크숍, 걷고 싶은 거리, 자전거전용도로 지정 등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경로당 주민자치센터화 사업을 통해 183개 경로당에 문화여가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자원봉사자 파견, 자매결연 추진, 孝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대 발족 등 경로당 문화혁신사업으로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민원인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사이버모니터 운영, 구정에 바란다 등을 확대 운영하여 열린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군수ㆍ구청장협의회, 전국 Net-Work 자매결연 등 행정교류를 통해 문제해결과 자치단체 상호간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 부평의 비전
부평구는 인천북부생활권의 중심지로써 그 동안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21세기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인천발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
금융과 유통, 산업기반시설, 교통, 지방정치 등 모든 분야가 고르게 발달된 균형적인 도시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와 같은 안정된 도시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발전이 가능성과 무한한 잠재력은 물론 첨단아파트형 공장, 대우자동차 정상화와 수출 공단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등에 따른 도시의 자족기능 확대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망이 확보되어 있어 도시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조성되어 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구정의 주요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부평구의회는 물론 부평의제21 등 지역주민과 기업ㆍ행정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의사협력 시스템을 구축ㆍ운영하고 주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2009인천세계도시축전’및‘2014아시아경기대회’등 국제적 행사를 앞두고 시민의식 개혁과 문화ㆍ복지ㆍ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수준 제고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특히,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품위 있는 도시를 건설함으로써 활력이 넘치고 문화ㆍ예술이 공존하는 언제나 찾고 싶은 부평, 구민과 기업ㆍ행정이 다함께 만들어가는 살기 좋은 부평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관련문의 : 부평구 기획감사실 032-509-6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