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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상태 일제점검
-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독자적 활동업무 부여, 자동판매기 청결여부 등 점검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명예식품위생감시원 18명으로 9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독자적인 활동업무를 부여한 가운데 식품자동판매기 일제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들어 사용의 편리성으로 식품자동판매기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위생관리는 소홀히 운영되는 등 식품위생의 취약점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음료를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에 구는 명예식품위생감시원의 교육훈련을 통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일제점검시 중점적으로 점검할 사항인 ▲식품자동판매기의 내부 위생상태 청결여부 ▲원료의 보관상태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 사용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부평구에 영업신고 된 식품자동판매기 572대를 위주로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한편 구 관계자는 “금번 점검기간 중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1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하고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키도록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환경위생과 032-509-6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