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새터민자원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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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인천새터민자원봉사단 발대식(사진)
- 주로 부평구 거주 새터민 20여명 자원봉사단 구성 -
부평구 소재 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유경)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인천새터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터민자원봉사단은 주로 부평구에 거주하는 새터민 20여명으로 구성해 같은 처지에 있는 새터민들과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지역축제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측에 따르면 “새터민들이 ‘봉사’라는 개념을 알지 못해 그 의미를 알려주고 자신들도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한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평구에 거주하는 새터민은 200여명으로 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보호받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에서 처음으로 새터민자원봉사단을 구성한 만큼 새터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부평구 자치행정과 032-509-6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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