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여권 발급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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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여권 발급업무 개시(사진)
- 부평구청, 이달 22일부터 여권발급 -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전자여권 도입과 관련하여 『여권의 본인 직접 신청제』로 전환됨에 따라 여권 접수기관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고 이에 인천 부평구청에서도 이달 22일부터 여권 발급업무를 개시했다.
부평구청 서세양 자치행정국장은 “우리구청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접근하기가 좋기 때문에 많은 민원인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어 인천시청, 외교통상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함은 물론 별도로 인천 계양구청을 방문하여 실무를 미리 익히는 등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여권 발급민원을 접수한 오유미(산곡동)씨는 “전에는 인천시청까지 가야 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여권 발급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인천시 자치구 중에서는 중구와 옹진군을 제외한 전 자치구에서 여권 민원업무를 실시하며 여권업무 중 거주 여권, 관용여권 관련 업무는 외교통상부에서, 당일 발급여권은 인천시청에서 실시한다.
(관련문의 : 부평구 민원여권과 509-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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