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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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사진)
-청소년의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한 스포츠대회 마련 -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청소년들이 취미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한 건전스포츠 대회를 마련하여 학교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오후2시 산곡중학교에서 ‘제9회 부평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윤배 부평구청장, 국민생활체육농구연합회, 중학교 14개 팀, 고등학교 14개 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발달이 가장 왕성한 청소년기에 운동을 통한 심적 갈등해소와 정서적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사고를 함양하고 자신이 가진 능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부평서중학교 팀이 고등부에서는 서운고등학교 팀이 우승을 차지해 구청장상을 받았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건전스포츠 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인조경기로써 농구대만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
(관련문의: 부평구 여성과 509-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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